[부산소식]서구·국립해양대·수협중앙회 '해양 안전' MOU 등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는 어선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일 구청에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수협중앙회 부산어선안전조업국과 함께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권익 강화 ▲산학협력 모델 개발·활성화 등 해양 안전을 비롯한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부산도시공사, 지역 상생 공공 구매 상담회 15일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르피나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5 지역 상생 공공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부산지역 14개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간의 1대 1 구매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기업, 기술개발제품, 중증장애인생산품 등 공공 구매 우선 대상 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기업들의 홍보가 함께 이뤄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부산도시공사 누리집 공지 사항에 있는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상담회는 사전 신청 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공간 여건에 따라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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