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지역사회 ESG 확산 위해 손잡아

기사등록 2025/07/02 13:36:28

ESG 협의체 1차 회의…주거취약계층 개선 등 논의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사진=LH 전북본부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사진=LH 전북본부 제공) 2025.07.02.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두 기관은 2일 '2025년 ESG 추진현황 공유 및 향후 운영방안'을 공유를 위한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 경영 실천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부터 ESG 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으로, 각 기관의 ESG 활동을 공유하고 주거취약계층 생활여건 개선 등 공동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회의로, 향후 실무 분과를 구성해 과제별 이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친환경 캠페인 발굴 등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연말에는 올해 ESG 추진활동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다음년도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회의도 열 예정이다.

이와 관련 두 기관은 지난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함께프로젝트 취업컨설팅'을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기관 간 협력과 다각적인 ESG 활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예정이다.
 
LH 전북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며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ESG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지역 주거 여건 개선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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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지역사회 ESG 확산 위해 손잡아

기사등록 2025/07/02 13:36: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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