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와 행정이 어우러진 생활밀착형 복지 공간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2/NISI20250702_0001882522_web.jpg?rnd=20250702125126)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산내동 행정복지센터가 7일부터 낭월동에 있는 '낭월 다가온' 새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 13일 임시청사로 이전한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기존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행정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새 청사가 입주한 '낭월 다가온'은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공임대주택이다.
신청사 이전을 통해 주거와 행정, 복지 기능이 한 공간에 통합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질 높은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청사 이전으로 인한 행정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5일부터 이틀간 휴일을 활용해 청사 이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가까운 곳에서 더 편리하게, 더 따뜻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2021년 9월 13일 임시청사로 이전한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기존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행정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새 청사가 입주한 '낭월 다가온'은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공임대주택이다.
신청사 이전을 통해 주거와 행정, 복지 기능이 한 공간에 통합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질 높은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청사 이전으로 인한 행정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5일부터 이틀간 휴일을 활용해 청사 이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가까운 곳에서 더 편리하게, 더 따뜻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