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월 35만8891대 판매…"국내외 동반 증가"

기사등록 2025/07/01 15:45:02

최종수정 2025/07/01 16:10:24

세단·RV 인기 모델이 성장 견인

신차 출시 통해 판매 증가 지속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현대자동차 본사 사옥. (사진=현대차 제공) 2023.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현대자동차 본사 사옥. (사진=현대차 제공) 2023.0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차가 6월 국내 6만2064대, 해외 29만682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889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6월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8%, 해외 판매는 1.0% 각각 늘었다.

6월 국내 판매 증가는 세단과 레저용차(RV)의 인기 모델들이 이끌었다.

세단은 그랜저 5579대, 쏘나타 4216대, 아반떼 7485대 등 1만7954대가 팔렸다. RV 중에서는 팰리세이드 5471대, 싼타페 5443대, 투싼 4453대, 코나 2958대, 캐스퍼 1205대 등 2만2922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포터는 4352대, 스타리아는 3800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544대, GV80 2954대, GV70 3002대 등 1만454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차종의 판매 확대로 국내와 해외 모두 판매가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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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6월 35만8891대 판매…"국내외 동반 증가"

기사등록 2025/07/01 15:45:02 최초수정 2025/07/01 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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