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전북개발공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5/17/NISI20240517_0001552245_web.jpg?rnd=20240517104309)
[전주=뉴시스] 전북개발공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는 2025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률 78.77%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는 전북자치도 내 22개 공기업 및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63%)를 초과 달성(135.81%)한 것이다.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 중 14개 공사가 행안부 목표(63%)를 초과했고, 그 중 8개 공사가 70%이상을 달성했으나 전북개발공사는 목표 818억원보다 약 300억원을 초과 달성해 16개 도시개발공사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공사는 주택건설, 도시개발 등 경제 파급력이 큰 사업을 추진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신속집행 목표를 제시한 정부 재정집행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방계약법 시행령' 한시적 특례 활용 및 선급금 집행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했다.
전북개발공사 김대근 사장은 "침체된 전북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독려했던 점이 신속집행 최고 달성률로 나타났다"면서 "하반기에도 반영된 예산을 속도감 있게 집행하여 정부의 경제위기 대응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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