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청소년 정서 상담 ‘네 감정을 말해봐’ 운영 등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13개 단체 청소년 107명을 대상으로  상담 특성화 프로그램 ‘네 감정을 말해봐’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정의 인식, 표현, 수용을 주제로 청소년이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알아차리고 적응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매뉴얼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익혀야 할 중요 감정들을 깊게 다루고, 활동자료를 재구성했다.

시는 청소년들이 자기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 및 위로를 경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경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평택YMCA 교육실에서 지역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평택시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 개입방안 및 맞춤형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안전망 실무자 회의체로 각 기관 실무자가 모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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