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KGC인삼공사 정관장 천녹 라인업.(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1/NISI20250701_0001880853_web.jpg?rnd=20250701083124)
[서울=뉴시스] KGC인삼공사 정관장 천녹 라인업.(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 '천녹'을 기력 강화 브랜드로 새단장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한 천녹 제품은 총 5종이다.
농축액·파우치·스틱 제형으로 즐길 수 있는 천녹정·천녹톤·천녹정편을 비롯해 여성 생기를 위한 '천녹우먼', 노인 기력에 특화된 '천녹시니어' 등이다.
천녹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녹용과 당귀를 정관장만의 노하우로 배합하여 특허등록까지 완료한 '기력강화 특허조성물'을 추가했다.
녹용은 하루에 최대 3㎝씩 자라며 동물의 뿔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재생 능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한의서에서도 귀한 약재로 기록된 녹용은 칼륨, 철분, 아연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기력강화 원료로 손꼽힌다.
천녹은 2014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10년만에 누적 매출액 6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녹용 시장을 이끌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을 100% 사용할 뿐만 아니라, 농장 선정부터 우수업체 직접 계약, 항공 직배송까지 8단계에 이르는 생산·유통 공정을 정관장이 직접 관리한다.
또 천녹은 녹용의 분골 끝부분에서 극소량만 채취할 수 있는 분골팁까지 통째로 사용하여 녹용의 생장 에너지를 온전히 담아냈다.
정관장의 기술력이 집약된 농축 공법으로 녹용추출액이 아닌 농축액을 담아내 영양 손실도 최소화한 점도 특징이다.
정관장은 녹용 관련 14개의 특허를 확보하며 이 분야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천녹은 고품질 원료를 바탕으로 제형 확장, 타겟 세분화를 통해 기력회복에 특화된 녹용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향후에도 시장 및 소비자니즈 분석을 통해 연령·성별·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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