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우수사례, 각 지자체 혁신 마중물 되길 기대"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최근 진행한 '2025년 정부혁신 멘토링' 참석자들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운행하는 자율주행버스에 승차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6.30.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80747_web.jpg?rnd=20250630200108)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최근 진행한 '2025년 정부혁신 멘토링' 참석자들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운행하는 자율주행버스에 승차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 멘토링 멘토 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시가 운영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2025년 정부혁신 멘토링’을 열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혁신 비결을 전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멘티 기관으로 서울 영등포구·용산구·성동구, 인천 중구, 울산 중구·울주군 등 6개 지자체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혁신 멘토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정부혁신 상담(컨설팅)의 하나로, 전년도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이 멘토링을 희망하는 기관에 직접 우수사례와 혁신 비결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양시는 지난해 정부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기초 시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올해 멘토 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안전·교통·방재·환경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젊은 세대 공무원 중심의 혁신 활동 모임인 '안양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사례와 2년 연속 혁신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평가 대응 비결 등을 전수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의 우수사례가 각 지자체 혁신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해서 변화와 도전에 주력하며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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