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증평군 어울림 공립작은도서관 내부 (사진= 증평군 제공) 2025.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80721_web.jpg?rnd=20250630181057)
[증평=뉴시스] 증평군 어울림 공립작은도서관 내부 (사진= 증평군 제공) 2025.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만화 전문 공립도서관인 '어울림 공립작은도서관'을 내달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범 기간에는 열람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하고, 8월1일부터 회원가입과 함께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울림 공립작은도서관은 만화·웹툰 등 대중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에 맞춰 조성한 신개념 독서 공간이다.
도서관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리모델링한 증평읍 창동리 개나리어울림센터 1층에 자리잡았다.
이번 개관으로 군은 군립도서관 외에도 직영 운영하는 공립 작은도서관 2곳을 확보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만화 콘텐츠 중심의 장서 구성은 세대 맞춤형 독서 서비스 확대의 새로운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영 군수는 "생활 속에서 책과 가까워지는 문화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도서 콘텐츠, 생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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