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은 제주, '가마솥 더위' 기승…최고 체감온도 35도

기사등록 2025/07/01 05:01:00

최종수정 2025/07/01 07:10:2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북부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29일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피서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표된 제주도북부·동부·중산간을 중심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5.06.2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북부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29일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피서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표된 제주도북부·동부·중산간을 중심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5.06.2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일 제주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평년 25~28도)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까지 더해져 매우 무덥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부의 경우 최고체감온도는 35도를 넘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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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많은 제주, '가마솥 더위' 기승…최고 체감온도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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