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전북본부, 내달 7일 종합기획직원 채용설명회 연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은행(한은) 전북본부는 내달 7일 전북본부 2층 강당에서 '내년도 종합기획직원(G5)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처음 도입돼 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우수한 지방인재의 한국은행 입행을 지원하고 채용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행사 전 영업일인 내달 4일까지 이름과 연락처를 한은 전북본부 이메일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당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은행 채용담당자가 직접 한국은행의 역할, 종합기획직원(G5) 전형 절차, 지원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와 지역전문 부문 채용 등 지방 출신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채용설명회는 한국은행 입행을 희망하는 지방인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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