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전남대병원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복지부 장관 표창 등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최근 열린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보건소 등 사업 담당자 5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표창하고자 진행됐다.

광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사례 관리 교육, 찾아가는 재활 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맞춤형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재활 건강서비스를 적극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대병원 제23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 종료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제23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홍영준 교수팀에서 국내외 유수 병원 의료진을 상대로 '관상동맥내 쇄석술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연, 위상을 알리기도 했다.

대회에는 미국, 영국, 이스라엘, 일본, 중국, 대만 등 20여 국에서 심장학 학자 400여 명이 찾아 다양한 심혈관질환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대학병원 등 각급 병·의원에서 의료진 등 2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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