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우리동네 상생주차장' 사업 통해 주차난 해소

기사등록 2025/06/30 14:13:45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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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주교동과 덕이동에 상생주차장을 조성해 무료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우리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일산서구 덕이동 22면과 덕양구 주교동 17면 등 총 39면 규모의 상생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주교동, 덕이동 상생주차장까지 현재 고양시 상생주차장의 누적 공급 면수는 총 82면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시가 민간 소유의 유휴 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방식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생주차장 신규 조성사업과 추가 부지 확보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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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우리동네 상생주차장' 사업 통해 주차난 해소

기사등록 2025/06/30 14:13: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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