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LG전자와 모듈러 주택 전기안전 협력 '맞손'

기사등록 2025/06/30 13:38:39

업무협약 체결…안전기준 공동개발

스마트코티지에 안전기준 시범 적용

[세종=뉴시스]지난 25일 전북 김제시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LG전자 관계자들이 '모듈러 주택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지난 25일 전북 김제시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LG전자 관계자들이 '모듈러 주택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5일 전북 김제시 LG 스마트코티지 오픈하우스에서 LG전자와 모듈러 주택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계와 공공기관이 함께 모듈러 주택의 전기설비 안전기준을 마련해 나간다.

구체적으로 ▲모듈러 주택 전기설비 안전기준의 공동개발 ▲전기안전 인증체계 구축을 선도할 방침이다.

LG전자의 차세대 모듈러 주택 플랫폼인 '스마트코티지'에 전기안전공사의 인증 기준을 시범 적용하고, 현장 실증을 통해 안전성 검증 및 인증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과 공공부문이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하는 모범 사례"라며 "국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가 전기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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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LG전자와 모듈러 주택 전기안전 협력 '맞손'

기사등록 2025/06/30 13:38: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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