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 관리의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매뉴얼' 개정판을 발간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 개정판은 최근 체결된 임금협약과 단체협약의 개정 사항은 물론, 근로기준법 및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의 최신 내용을 반영해 학교 현장에서 인사·노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매뉴얼은 채용, 인사, 복무, 임금, 모성보호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일·가정 양립 관련 법령 개정사항의 상세내역과 부산시교육청의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의 주요 내용을 수록해 현장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부산교육청,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 수상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에서 부산지역 학생들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3개팀이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분석을 통해 교육 현안을 탐구하고,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61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부산에서는 총 11개 팀이 학생 부문에 참가해 3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석·빈'팀은 '2008년~2023년 고2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개정 시점 별 학업 성취 수준의 변화 분석'을 주제로, 교육과정 개정 전후의 학업 성취도 변화 양상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석했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외에도 태블릿, 무선이어폰 등 부상과 함께 분석 역량을 공식 인정하는 디지털 배지도 발급된다. 수상작은 향후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로 대회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유아·학부모 상담으로 자녀 양육 돕는다
부산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8월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유아 및 학부모 18가족을 대상으로 '유아·학부모 상담'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담은 전문상담사와의 대면 상담으로 8차례(유아 6회, 학부모 2회)로 진행한다. 매월 2개 과정(화·목요일, 수·금요일) 과정으로 유아를 위한 모래, 음악, 미술 놀이 상담과 학부모를 위한 자녀양육 코칭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한다.
희망 가족은 오는 7월1일 오전 10시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교육청, 제25회 부산시민 독후감 공모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월1일부터 9월12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제25회 부산시민 독후감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는 범시민 독후감과 원북원부산 독후감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접수를 한다. 두 분야 모두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범시민 분야는 별도의 지정도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원북원부산 독후감은 올해 원북 선정도서인 '나는 단단한 아이', '라이프 재킷', '이중 하나는 거짓말' 등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35개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도서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한 독후감은 각 공공도서관의 예선 심사를 거친 후 시민도서관에서 교육·문학계 전문가 인사로 구성한 엄정한 본선 심사를 거친다. 이어 11월6일 수상자 194명을 선정·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매뉴얼 개정판은 최근 체결된 임금협약과 단체협약의 개정 사항은 물론, 근로기준법 및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의 최신 내용을 반영해 학교 현장에서 인사·노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매뉴얼은 채용, 인사, 복무, 임금, 모성보호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일·가정 양립 관련 법령 개정사항의 상세내역과 부산시교육청의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의 주요 내용을 수록해 현장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부산교육청,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 수상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에서 부산지역 학생들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3개팀이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분석을 통해 교육 현안을 탐구하고,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61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부산에서는 총 11개 팀이 학생 부문에 참가해 3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석·빈'팀은 '2008년~2023년 고2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개정 시점 별 학업 성취 수준의 변화 분석'을 주제로, 교육과정 개정 전후의 학업 성취도 변화 양상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석했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외에도 태블릿, 무선이어폰 등 부상과 함께 분석 역량을 공식 인정하는 디지털 배지도 발급된다. 수상작은 향후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로 대회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유아·학부모 상담으로 자녀 양육 돕는다
부산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8월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유아 및 학부모 18가족을 대상으로 '유아·학부모 상담'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담은 전문상담사와의 대면 상담으로 8차례(유아 6회, 학부모 2회)로 진행한다. 매월 2개 과정(화·목요일, 수·금요일) 과정으로 유아를 위한 모래, 음악, 미술 놀이 상담과 학부모를 위한 자녀양육 코칭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한다.
희망 가족은 오는 7월1일 오전 10시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교육청, 제25회 부산시민 독후감 공모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월1일부터 9월12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제25회 부산시민 독후감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는 범시민 독후감과 원북원부산 독후감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접수를 한다. 두 분야 모두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범시민 분야는 별도의 지정도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원북원부산 독후감은 올해 원북 선정도서인 '나는 단단한 아이', '라이프 재킷', '이중 하나는 거짓말' 등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35개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도서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한 독후감은 각 공공도서관의 예선 심사를 거친 후 시민도서관에서 교육·문학계 전문가 인사로 구성한 엄정한 본선 심사를 거친다. 이어 11월6일 수상자 194명을 선정·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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