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본부 및 콜센터 배치
![[서울=뉴시스]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지난 2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신입사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신입직원 452명을 위한 인사말을 하는 모습. 2025.06.30. (사진=도로공사서비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80069_web.jpg?rnd=20250630102817)
[서울=뉴시스]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지난 2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신입사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신입직원 452명을 위한 인사말을 하는 모습. 2025.06.30. (사진=도로공사서비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최근 신입사원 452명을 새롭게 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채용한 259명 대비 74.5% 늘어난 규모다. 신입사원 공채는 신입사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사무영업 423명 ▲보훈 전형 11명 ▲사회적 형평 10명 ▲콜상담직 6명 ▲보건관리자 2명 등으로, 전국 10개 영업센터와 본사 콜센터 등에 배치된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2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입문교육을 받았으며 이날부터 권역본부별로 현장 중심의 OJT(On-the-Job Training)를 통해 실무 적응에 나선다.
7~8월 두 달간 영업소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업무 노하우를 전수받고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수습 기간은 총 3개월이며 평가를 통해 정식 임용 여부가 결정된다.
오병삼 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은 "이번 대규모 채용은 미래 교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합류한 인재들이 빠르게 성장해 국민에게 더 나은 도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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