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실시간 관제 플랫폼으로 전국 냉동·냉장 설비 데이터 통합 관리

메가존클라우드CI(사진=메가존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는 상업용 냉동·냉장 전문기업 씨알케이(CRK)의 냉동·냉장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인 'CRK 스퀘어'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가 이번에 구축한 CRK 스퀘어는 CRK가 마트나 편의점 등 전국 유통 매장·저온 창고 등에 공급한 냉동·냉장 설비의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관제 플랫폼이다.
통상 냉동·냉장 기기 한대당 수십개의 센서가 부착돼 있어 매월 수천만 건에 달하는 데이터가 수집된다. CRK 스퀘어 구축으로 CRK는 전국 각지에 설치된 냉동·냉장 설비에서 수집되는 온도, 습도, 에너지 사용량, 장비 작동 상태 등 핵심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시간 수집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기반 IoT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전환의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몽골 등 해외 매장을 포함한 글로벌 확산은 물론, 예지정비와 자동화 등 지능형 AI 서비스 고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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