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짓다 농장’ 친환경·스마트 축산 구현
경주 천북 천년한우 미소짓다 농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천북면의 천년한우 농장이 도내 첫 ‘동물복지축산’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인증은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인도적 사육 환경을 조성하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농장에 부여된다.
동물복지 친화형 축산 실현에 앞장서 심사에 통과한 ‘미소짓다 농장’(대표 손봉구)은 전국에서 17번째로 인증마크를 사용해 한우를 납품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농장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시범사업에 참여해 ICT 기반 한우 사양관리 기술을 도입했다. ‘축사로’ 프로그램을 통해 정밀하고 효율적인 축사 환경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또 경주시 공모사업 ‘어린 환축 집중 치료실’을 설치하는 등 동물복지와 스마트 축산으로 친환경 농장을 구축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축산 환경 지원을 늘려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인증은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인도적 사육 환경을 조성하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농장에 부여된다.
동물복지 친화형 축산 실현에 앞장서 심사에 통과한 ‘미소짓다 농장’(대표 손봉구)은 전국에서 17번째로 인증마크를 사용해 한우를 납품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농장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시범사업에 참여해 ICT 기반 한우 사양관리 기술을 도입했다. ‘축사로’ 프로그램을 통해 정밀하고 효율적인 축사 환경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또 경주시 공모사업 ‘어린 환축 집중 치료실’을 설치하는 등 동물복지와 스마트 축산으로 친환경 농장을 구축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축산 환경 지원을 늘려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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