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소양 교육 등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최근 4일간에 걸쳐 아름채·사랑채노인복지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승강기 안전 ▲여름철 안전 활동 요령 등을 진행했다. 특히 '노인 인권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존중하며 원활하게 직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아름채 노인복지관에는 의왕 푸르미, 의왕 철도 999 등 6개 사업에 450명의 어르신이, 사랑채노인복지관에는 노년 강사 파견, 참 좋은 인연 지기 등 4개 사업에서 440명의 어르신이 활동한다.

◇ '2025년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

경기 의왕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가량에 걸쳐 민방위 제도와 의의에 관한 설명과 기초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민방위대장은 평상시 민방위 시설·장비를 점검하고, 위험 지역을 미리 살피는 등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다. 국가적 재난 발생 시에는 민방위대원을 통솔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은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민방위대장의 역할과 임무 수행에 관한 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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