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AP/뉴시스] 미국 메타플랫폼이 자국 내 AI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해 총 290억 달러(약 39조5000억원) 조달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 로고. 2025.06.28](https://img1.newsis.com/2024/03/25/NISI20240325_0000970642_web.jpg?rnd=20240325195147)
[파리=AP/뉴시스] 미국 메타플랫폼이 자국 내 AI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해 총 290억 달러(약 39조5000억원) 조달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 로고. 2025.06.28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메타플랫폼이 자국 내 AI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해 총 290억 달러(약 39조5000억원) 조달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메타는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KKR, 브룩필드, 칼라일, 핌코 등 주요 사모펀드 운용사들과 자본 조달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약 30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와 260억 달러 상당의 대출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대출 구조 설계를 놓고 세부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는 모건스탠리와 협력해 자본 조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자금 확보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메타가 AI 핵심 인재 확보와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흐름과 맞물린다. 최근 메타는 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143억 달러를 투자하고, 공동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전격 영입했다. 또한 오픈AI 스위스 취리히 지사 출신 연구원 3명도 채용한 바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지난 1월 "올해 안에 AI 인프라에 최대 650억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히며, 생성형 AI 분야에서의 기술 주도권 확보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메타는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KKR, 브룩필드, 칼라일, 핌코 등 주요 사모펀드 운용사들과 자본 조달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약 30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와 260억 달러 상당의 대출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대출 구조 설계를 놓고 세부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는 모건스탠리와 협력해 자본 조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자금 확보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메타가 AI 핵심 인재 확보와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흐름과 맞물린다. 최근 메타는 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143억 달러를 투자하고, 공동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전격 영입했다. 또한 오픈AI 스위스 취리히 지사 출신 연구원 3명도 채용한 바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지난 1월 "올해 안에 AI 인프라에 최대 650억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히며, 생성형 AI 분야에서의 기술 주도권 확보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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