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더위 계속…돌풍 동반 천둥번개도

기사등록 2025/06/28 05:00:00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28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면서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우량은 내일까지 5㎜~50㎜다.

기상청은 특히 오전에는 충남북부, 오후에는 충남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당분간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오전 9시까지 충남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서해중부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3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1도, 서산·금산·청양·태안 22도, 대전·세종·천안·아산·당진·공주·논산·보령·부여·서천·예산·홍성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6도, 서산·서천 27도, 당진·보령·세종·천안·아산·공주·계룡·논산·예산·청양·홍성 29도, 부여 30도, 대전·금산 31도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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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더위 계속…돌풍 동반 천둥번개도

기사등록 2025/06/28 05: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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