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시스] 양양군청.(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7/NISI20250627_0001878905_web.jpg?rnd=2025062716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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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부착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올 상반기 동안 지역 내 주요 도로변의 교차로와 강현 시가지 주변의 차로 등 통행량이 많은 179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시트는 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특수 재질로 제작돼 불법 전단지와 스티커 부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기존 부착 광고물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설치 구간은 양양읍에서 강현면까지 이어지는 국도 제7호선 교차로 주변과 낙산해수욕장 및 강현면 물치리 시가지 등 주민 통행이 잦은 지역 도로변이 포함됐다.
양양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군민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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