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시스] 경기 파주시청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6/NISI20250616_0001868457_web.jpg?rnd=20250616161630)
[파주=뉴시스] 경기 파주시청사.(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장단면에 위치한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토종콩인 장단백목 품종보호출원을 위한 재배연구 콩파종 작업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종은 수집된 장단백목을 지난 2년간 순계분리해 선발된 6계통이며 6계통에 대한 일반 생육 조사뿐만 아니라 시기별 수확량 및 병 발생량 조사도 함께 진행되는 본격적인 재배연구라고 볼 수 있다.
시는 시기별 파종기를 달리한 생육 및 수량 조사를 통해 우수계통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재배연구는 사단법인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콩 전문가와 함께 추진한다.
장단백목은 1913년 우리나라 최초로 콩 장려품종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됐다.
1973년 우리나라 최초로 교잡육종법에 의해 육성된 광교 등 우리나라 토종콩 중 후손이 가장 많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슬로푸드 맛의방주 등재를 통해 세계적으로 장단백목의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품종보호출원이 될 수 있도록 재배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파종은 수집된 장단백목을 지난 2년간 순계분리해 선발된 6계통이며 6계통에 대한 일반 생육 조사뿐만 아니라 시기별 수확량 및 병 발생량 조사도 함께 진행되는 본격적인 재배연구라고 볼 수 있다.
시는 시기별 파종기를 달리한 생육 및 수량 조사를 통해 우수계통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재배연구는 사단법인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콩 전문가와 함께 추진한다.
장단백목은 1913년 우리나라 최초로 콩 장려품종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됐다.
1973년 우리나라 최초로 교잡육종법에 의해 육성된 광교 등 우리나라 토종콩 중 후손이 가장 많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슬로푸드 맛의방주 등재를 통해 세계적으로 장단백목의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품종보호출원이 될 수 있도록 재배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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