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근린공원 물놀이장 신규 개장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근린공원 물놀이장이 27일 개장했다.
오송 바이오산업단지의 '생명을 나누는 소나무'를 콘셉트로 해 물놀이 네트와 워터 슬라이드, 워터 스핀, 육각 터널, 바이오 네트 등이 들어섰다.
운영 기간은 8월24일까지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3차례로 나눠 무료 개방한다.
상당구 망골공원, 서원구 장전공원, 흥덕구 대농공원, 문암생태공원, 정중근린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도 전날부터 운영에 돌입했다.
상당구 남일면 유기농복합단지 내 조립식 물놀이장은 7월19일부터 8월10일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정중근린공원에 또 하나의 물놀이장이 조성돼 청주지역 어린이들이 여름을 보다 신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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