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런 제주 '토종 수국', 7월 중순까지 즐길 수 있어요 [뉴시스 앵글]

기사등록 2025/06/27 13:49:19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놓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제주 토종 수국이 절정을 맞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여름 꽃의 전령인 '제주 토종 수국'은 서양 수국과 다르게 장마가 한창인 7월 중순까지 탐스러운 대형 산방꽃차례를 유지한다. 2025.06.27.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놓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제주 토종 수국이 절정을 맞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여름 꽃의 전령인 '제주 토종 수국'은 서양 수국과 다르게 장마가 한창인 7월 중순까지 탐스러운 대형 산방꽃차례를 유지한다. 2025.06.27.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놓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바람이 부는 밭'이라는 제주어) 농장에 제주 토종 수국이 절정을 맞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수국은 우리나라와 일본 원산의 낙엽성 화목류다. 수국속 식물 중 꽃과 입이 가장 큰 종으로 꼽힌다. 초여름부터 무더운 여름 중순까지 화려한 꽃을 자랑한다.

특히 여름 꽃의 전령인 '제주 토종 수국'은 서양 수국과 다르게 장마가 한창인 7월 중순까지 탐스러운 대형 산방꽃차례를 유지한다. 6월 말경 절정을 맞아 7월이 되면 가장 화려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수국의 매력은 해가 서쪽으로 기울기 시작한 늦은 오후에 더욱 진가가 드러낸다. 서늘한 환경을 좋아하는 수국이 햇살이 강한 낮동안에는 숨을 고르고, 해가 누우면 머금었던 수분을 펼쳐 풍성한 꽃망울을 만들기 때문이다.

토양 성분에 따라 색상을 달리하는 수국은 토양이 산성인 곳에서는 푸른색으로, 알칼리 토양에선 붉은색으로 피어나 '카멜레온'과 같은 매력도 선사한다. 길이 380m에 달하는 보롬왓 수국길에는 다양한 색상의 제주 토종 수국이 자라고 있다.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놓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제주 토종 수국과 메밀꽃이 절정을 맞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여름 꽃의 전령인 '제주 토종 수국'은 서양 수국과 다르게 장마가 한창인 7월 중순까지 탐스러운 대형 산방꽃차례를 유지한다. 2025.06.27.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놓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제주 토종 수국과 메밀꽃이 절정을 맞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여름 꽃의 전령인 '제주 토종 수국'은 서양 수국과 다르게 장마가 한창인 7월 중순까지 탐스러운 대형 산방꽃차례를 유지한다. 2025.06.27. [email protected]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놓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제주 토종 수국이 절정을 맞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여름 꽃의 전령인 '제주 토종 수국'은 서양 수국과 다르게 장마가 한창인 7월 중순까지 탐스러운 대형 산방꽃차례를 유지한다. 2025.06.27.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놓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제주 토종 수국이 절정을 맞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여름 꽃의 전령인 '제주 토종 수국'은 서양 수국과 다르게 장마가 한창인 7월 중순까지 탐스러운 대형 산방꽃차례를 유지한다. 2025.06.27. [email protected]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놓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제주 토종 수국이 절정을 맞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여름 꽃의 전령인 '제주 토종 수국'은 서양 수국과 다르게 장마가 한창인 7월 중순까지 탐스러운 대형 산방꽃차례를 유지한다.2025.06.27.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놓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제주 토종 수국이 절정을 맞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여름 꽃의 전령인 '제주 토종 수국'은 서양 수국과 다르게 장마가 한창인 7월 중순까지 탐스러운 대형 산방꽃차례를 유지한다.2025.06.27. [email protected]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놓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서 우산을 쓴 방문객들이 깡통열차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2025.06.27.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놓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서 우산을 쓴 방문객들이 깡통열차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2025.06.27. [email protected]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놓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제주 토종 수국이 절정을 맞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여름 꽃의 전령인 '제주 토종 수국'은 서양 수국과 다르게 장마가 한창인 7월 중순까지 탐스러운 대형 산방꽃차례를 유지한다.2025.06.27.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놓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제주 토종 수국이 절정을 맞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여름 꽃의 전령인 '제주 토종 수국'은 서양 수국과 다르게 장마가 한창인 7월 중순까지 탐스러운 대형 산방꽃차례를 유지한다.2025.06.27. [email protected]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놓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제주 토종 메밀꽃이 절정을 맞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5.06.27.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놓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제주 토종 메밀꽃이 절정을 맞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5.06.2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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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런 제주 '토종 수국', 7월 중순까지 즐길 수 있어요 [뉴시스 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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