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빙상경기장, 7월 1일부터 재개장…냉동시스템 교체 완료

기사등록 2025/06/27 13:31:4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빙상경기장. (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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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전주빙상경기장이 노후 냉동시스템 교체 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 1일부터 지상과 지하 링크장을 모두 정상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간 냉동기와 냉각탑 등 노후 냉동시스템을 교체하고, 빙질 개선 및 시설 보수 등 전반적인 정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공사 기간 중에도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 냉동기를 가동해 지하 링크장은 13일간의 짧은 휴식기 이후 계속 운영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공단은 정비 기간 복도 LED 조명 교체, 옥사 방수, 대여실 정비 등 다양한 환경 개선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이연상 이사장은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더욱 안정적,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 졌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빙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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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빙상경기장, 7월 1일부터 재개장…냉동시스템 교체 완료

기사등록 2025/06/27 13:31: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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