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관련 역사 유적지 안알려져 안타까워"
"울릉군과 독도 등 알릴 콘텐츠 개발할 계획"
하반기 TV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공개
![[서울=뉴시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2025.06.27. photo@newsis.col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7/NISI20250627_0001878226_web.jpg?rnd=20250627090044)
[서울=뉴시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2025.06.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울릉군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서 교수는 27일 울릉군청에서 열리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 이 위촉식에 남한권 군수, 남건 부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울릉군 홍보대사 위촉 사실을 알리고 "울릉도에는 독도 박물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도 관련 역사 유적지가 많은데, 대외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아 늘 안타까웠다"고 적었다.
이어 "울릉도 '해저 케이블 육양지점' 등 일제 침탈의 역사적 유적이 방치되어 있는 곳들이 있는데, 관광객들이 누구나 다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향후 울릉군과 협의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세계적인 관광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독도를 잘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울릉도와의 연계성을 우리가 잘 활용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올해 하반기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TV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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