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사랑카드로 50만원 쓰면 자동 응모
![[밀양=뉴시스] 골목상권 소비촉진 페이백 이벤트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527_web.jpg?rnd=20250626140700)
[밀양=뉴시스] 골목상권 소비촉진 페이백 이벤트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월 한달간 '골목상권 소비촉진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밀양사랑카드 누적 결제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에게는 3만원(100명), 2만원(200명), 1만원(400명) 등 총 700명에게 페이백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8월20일 예정돼 있다.
밀양사랑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해 시가 발행하는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 화폐로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0%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전통시장에서는 40%, 일반점포에서는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카드는 밀양사랑카드 앱을 통해 직접 발급받거나 경남은행·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농축협 등 49개 금융기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알뜰하게 소비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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