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신사업 기회 모색 중인 중소형 IT 기업 대상 세미나
사업 노하우 공유 및 델 최신 AI 인프라 소개
코오롱베니트 천국진 동부지사 지사장이 지역 파트너사 사업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코오롱베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코오롱베니트는 대전과 부산 지역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델 테크놀로지스 솔루션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2008년부터 델 공식 총판으로 활동 중인 코오롱베니트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딥러닝, 데이터 분석 작업을 고도화하는 파워엣지(PowerEdge), 파워스토어(PowerStore) 등 델의 최신 AI 서버 및 스토리지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코오롱베니트 박종범 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을 맞이했으며 델은 이날 세션에서 주요 신제품과 내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사업 전략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쟁제품 지정규격 강화, 조달청의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와 연계한 수익 확대 방안이 소개됐다. 뉴타닉스, AMD, 레드햇 관계자들은 자사 솔루션과 델 최신 제품 간의 시너지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기술 이해도를 높였다.
최상문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AI 솔루션 도입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코오롱베니트는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최신 AI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델과의 장기적 총판 파트너십 경험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의 비즈니스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인프라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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