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연대 통한 평화 실천 논의
![[제주=뉴시스] 현지시각 25일 오전 이탈리아 로마시 빌라 알티에리 박물관에서 열린 '제4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국제포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5.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405_web.jpg?rnd=20250626114533)
[제주=뉴시스] 현지시각 25일 오전 이탈리아 로마시 빌라 알티에리 박물관에서 열린 '제4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국제포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5.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의회는 현지 시간 25일 오전 이탈리아 로마시 빌라 알티에리 박물관에서 '제4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평화를 위한 연대-평화운동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선 도의회 4·3특별위원회 하성용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2025 다흐슈타인 유럽포럼 크리스티안 무스레히너 조직위원장, 4·3기념사업위원회 김지민 국제위원장, 천주교 제주교구 문창우 주교, 알리체 카데두 독일 문화부장관 특별보좌관, 불가리아 국영 라디오방송국 스토안 초하지에프 국제보도국장, 일본 오사카 제주4·3을 생각하는 모임 김세연 씨 등 한국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독일, 불가리아,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 6명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발표자들은 제주 4·3에 대한 기억의 중요성과 시민사회의 진실규명 운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문화·예술·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운동의 사례와 국제적 연대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의미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갈등과 대립이 다시 고조되는 지금, 평화를 위한 새로운 연대와 실천의 길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이번 포럼이 과거의 기억을 넘어 정의로운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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