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폴리텍대학 등 4개소에서 진행
![[창원=뉴시스]25일 오후 창원폴리텍대학 대강당에서 '2025년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6.2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6867_web.jpg?rnd=20250625180627)
[창원=뉴시스]25일 오후 창원폴리텍대학 대강당에서 '2025년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6.2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 주관 '2025년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식이 25일 오후 창원폴리텍대학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대회 참가자 및 관련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부지사는 대회사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기술교육 강화 및 복지서비스의 촘촘한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가구제작, 목공예 등 14개 정규직종, 자전거 조립, 제과제빵 등 5개 시범직종, 그림, 네일아트, e-스포츠 등 3개 레저·생활기술 직종 등 총 22개 직종에 15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창원폴리텍대학,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문성대학, 대한안마사협회 경남지부 4개소에서 오는 27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84명의 심사위원이 운영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된다.
각 직종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지제장애 중증인 김동춘(60대 중반)씨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김씨는 30대 중반부터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꾸준히 도전하여 광고미술, 패션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섯 차례 전국대회 입상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나전칠기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장애를 뛰어넘어 최고의 기능인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개회식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대회 참가자 및 관련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부지사는 대회사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기술교육 강화 및 복지서비스의 촘촘한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가구제작, 목공예 등 14개 정규직종, 자전거 조립, 제과제빵 등 5개 시범직종, 그림, 네일아트, e-스포츠 등 3개 레저·생활기술 직종 등 총 22개 직종에 15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창원폴리텍대학,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문성대학, 대한안마사협회 경남지부 4개소에서 오는 27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84명의 심사위원이 운영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된다.
각 직종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지제장애 중증인 김동춘(60대 중반)씨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김씨는 30대 중반부터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꾸준히 도전하여 광고미술, 패션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섯 차례 전국대회 입상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나전칠기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장애를 뛰어넘어 최고의 기능인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