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수원 5억 들여 청년 자립·정착 지원

경주시 '청년 신골든 창업 특구' 점포 개소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5일 원도심에 청년 신골든 창업 특구를 조성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황오동 청년센터 일원에 들어선 특구에는 창업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청년 점포 6곳이 영업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 정용석 한국수력원자력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매장을 둘러보며 현판을 달고 제품과 상권을 홍보하는 팝업스퀘어, 프리마켓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시와 한수원은 지난 2022년부터 총 5억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도심의 빈 상가를 활용해 각종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자립과 정착을 돕는다.
이번 창업팀은 ▲나봉상점(핸드드립 디저트 카페) ▲사계돈(보리숙성 돼지고기 전문점) ▲딥인투네이처(식물 편집숍 및 클래스) ▲황오바오(사천식 퓨전 중식) ▲미오케이크(한복 케이크 공방) ▲하마키친(가성비 덮밥 전문점) 등이다.
이들은 지난해 9월 공모와 심사를 통과하고 장기간에 걸쳐 창업을 준비해 왔다. 시는 상가 리모델링, 내부 디자인, 기자재 구매 등에 각 3500만원을 지원했다.
경주시는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사후관리와 컨설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통합 창업지원 플랫폼 역할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황오동 청년센터 일원에 들어선 특구에는 창업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청년 점포 6곳이 영업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 정용석 한국수력원자력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매장을 둘러보며 현판을 달고 제품과 상권을 홍보하는 팝업스퀘어, 프리마켓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시와 한수원은 지난 2022년부터 총 5억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도심의 빈 상가를 활용해 각종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자립과 정착을 돕는다.
이번 창업팀은 ▲나봉상점(핸드드립 디저트 카페) ▲사계돈(보리숙성 돼지고기 전문점) ▲딥인투네이처(식물 편집숍 및 클래스) ▲황오바오(사천식 퓨전 중식) ▲미오케이크(한복 케이크 공방) ▲하마키친(가성비 덮밥 전문점) 등이다.
이들은 지난해 9월 공모와 심사를 통과하고 장기간에 걸쳐 창업을 준비해 왔다. 시는 상가 리모델링, 내부 디자인, 기자재 구매 등에 각 3500만원을 지원했다.
경주시는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사후관리와 컨설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통합 창업지원 플랫폼 역할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