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소식]대촌농협, 미생물 농법 소득증대 이끌어 등

기사등록 2025/06/25 14:27:48

친환경 미생물농법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광주 대촌농협 부추 공선출하회 회원들. (사진=농협 광주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친환경 미생물농법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광주 대촌농협 부추 공선출하회 회원들. (사진=농협 광주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광주본부는 대촌농협 부추 공선출하회가 친환경 미생물 농법을 적극 도입한 결과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촌농협은 2013년부터 농협 광주본부와 협력해 미생물배양센터를 운영하며 친환경 미생물 활용 농법을 보급하고, 2020년부터 부추 재배에 본격적으로 접목해 공선출하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단위 면적당 평균 소득이 2019년 2224원에서 2024년 3116원으로 5년 만에 4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지역 농협이 앞장서 친환경 농업과 공선출하를 접목해 농업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인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성농협, 보훈대상자 초청 위로 행사 개최
보성농협 보훈단체 회원 초청 위문행사 개최. (사진=전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농협 보훈단체 회원 초청 위문행사 개최. (사진=전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는 보성농협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을 초청해 위로 간담회를 열고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보성군지회 등 7개 보훈단체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보성농협 임직원, 보훈단체 직원 등이 함께했다.

보성농협은 보훈 가족들에게 잡곡 세트, 올벼 쌀 누룽지, 보성농협 녹돈, 흑밀 그레놀라로 구성된 기념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통해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보성농협은 취약계층 나눔, 고령농가 지원, 영농지원, 농촌학생 장학금 지원,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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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소식]대촌농협, 미생물 농법 소득증대 이끌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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