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 군민들 완주군청 집결
완주군의원들 삭발 시위로 항의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완주-전주 통합을 반대하는 완주군민들이 25일 전북 완주군 완주군청에 모여 군민과의 대화를 위해 찾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완주군청 방문을 거부하며 농성을 펼치고 있다. 2025.06.25.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5958_web.jpg?rnd=20250625091640)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완주-전주 통합을 반대하는 완주군민들이 25일 전북 완주군 완주군청에 모여 군민과의 대화를 위해 찾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완주군청 방문을 거부하며 농성을 펼치고 있다. 2025.06.25.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강경호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완주군민과의 대화가 3번째 파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 지사는 25일 올해 마지막 초도방문으로 완주군을 방문한 가운데 '전주-완주 통합'을 반대하는 군민들의 강한 저항을 받고 있다.
이날 통합 반대측은 버스 20여대를 동원, 약 500명(경찰 추산)의 군민들이 완주군청에 모였다.
이들은 "일방적인 통합 중단하라", "김관영은 물러가라"라고 구호를 외쳤다.
현재 반대 측은 도민과의 대화가 추진되는 '문예회관' 앞을 봉쇄하고 집회를 이어가는 중이다.
김 지사 방문 전에는 완주군의회 소속 유의식 군의장 등 10명은 완주군청 문예회관 앞에서 전주-완주 통합 추진을 반대하며 삭발식을 가졌다.
김 지사는 25일 올해 마지막 초도방문으로 완주군을 방문한 가운데 '전주-완주 통합'을 반대하는 군민들의 강한 저항을 받고 있다.
이날 통합 반대측은 버스 20여대를 동원, 약 500명(경찰 추산)의 군민들이 완주군청에 모였다.
이들은 "일방적인 통합 중단하라", "김관영은 물러가라"라고 구호를 외쳤다.
현재 반대 측은 도민과의 대화가 추진되는 '문예회관' 앞을 봉쇄하고 집회를 이어가는 중이다.
김 지사 방문 전에는 완주군의회 소속 유의식 군의장 등 10명은 완주군청 문예회관 앞에서 전주-완주 통합 추진을 반대하며 삭발식을 가졌다.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완주군의회 의원들이 25일 전북 완주군 완주군청에서 완주-전주 통합을 반대하며 삭발식을 하고 있다. 2025.06.25.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5999_web.jpg?rnd=20250625093322)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완주군의회 의원들이 25일 전북 완주군 완주군청에서 완주-전주 통합을 반대하며 삭발식을 하고 있다. 2025.06.25. [email protected]
유 의장과 함께 서남용 의원, 성중기 의원, 김규성 의원, 유이수 의원, 이주갑 의원, 김재천 의원, 최광호 의원, 이경애 의원, 심부건 의원이 삭발했다.
이들은 "완주를 지키겠다"며 "통합이 실패할 시 김 지사는 다음 지방선거에 나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들은 "완주를 지키겠다"며 "통합이 실패할 시 김 지사는 다음 지방선거에 나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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