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저녁까지 가끔 비…기온은 평년과 비슷

기사등록 2025/06/25 04:01:00

최종수정 2025/06/25 05:42:24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린 24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펼치며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2025.06.2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린 24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펼치며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2025.06.2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수요일인 25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 울릉도·독도에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평년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평년 24~2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8도, 울진 19도, 안동 20도, 대구 21도, 김천 22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23도, 영주 24도, 예천 25도, 안동 26도, 김천 27도, 대구 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새벽까지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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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저녁까지 가끔 비…기온은 평년과 비슷

기사등록 2025/06/25 04:01:00 최초수정 2025/06/25 05: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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