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역량 교육 등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3~24일 시민참여단 28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3일에는 여성회관에서 브랜드 유 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이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시민참여단의 역할 및 모니터링 지표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24일에는 밀양여자고등학교 일원에서 보행환경, 비상벨, 폐쇄회로(CC)TV, 가로등 등 안전 인프라를 점검하는 현장 실습이 이뤄졌다.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의 주체로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쓱싹쓱싹 클린하남메이커스팀, 6월 챌린지 실시

경남 밀양시는 24일 하남읍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이장협의회 임원진, 읍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쓱싹쓱싹 '클린하남메이커스팀' 6월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챌린지에서는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읍소재지 일원 거리를 청소했다.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자발적 환경정비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클린하남메이커스팀은 깨끗한 하남읍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앞으로도 챌린지를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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