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내달부터 '동네탐방 프로젝트' 추진…"청년사업" 등[울산소식]

기사등록 2025/06/24 09:41:17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내달부터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동네탐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에 살거나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지역을 다양하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파랑길 걸으며 오션 플로깅, 소금포역사관에서 염포항 역사 공부하고 재즈공연 관람, 꽃길 둘러보고 계절꽃으로 소품 만들기, 울산노동역사관에서 지역활동가에게 북구 노동역사 듣기, 이화정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마을 체험하기 등 다양한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9~39세 북구 거주 또는 북구 소재 직장인, 활동가라면 1순위 참여가 가능하다. 북구에 관심 있는 울산 거주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내달 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북구,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

울산 북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장이 맡아 '유퀴즈 온더 공공갈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언론보도 및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된 미디어 사례를 활용한 현장감 있는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관심과 집중을 높였다.

북구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공공갈등에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등을 통해 역량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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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내달부터 '동네탐방 프로젝트' 추진…"청년사업" 등[울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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