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8/05/NISI20240805_0001620256_web.jpg?rnd=20240805083542)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이동노동자, 옥외근로자 등 폭염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도 재해구호기금 20억원을 시군에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7월 말~8월 폭염 집중 시기 온열질환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지원이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전체 온열질환자 767명의 70%인 536명이 이 시기에 발생했다.
도는 분야별 시군의 사업계획을 받아 지원 금액을 교부했으며, 시군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재해구호기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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