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충북본부, 청주지북 주거·상업용지 등 77필지 공급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지북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업무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업용지 6필지, 업무용지 9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58필지를 분양한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00％ 이하, 4층 이하, 5가구 이하까지 지을 수 있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하며, 입찰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다.

더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 콜센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청주지북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원에 총면적 45만8905㎡ 4484가구로 계획됐다. 공공분양주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등 6개 블록이 건설 중이거나 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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