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내년 초교 통학구역 조정 의견수렴…내달 11일까지

기사등록 2025/06/23 10:52:51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행정예고 거쳐 11월 확정

[울산=뉴시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내달 11일까지 내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위한 의견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통학구역 조정은 대단지 아파트 입주, 학생 수 변화 등에 따라 학교 간 교육여건을 균형 있게 조성해 학생들에게 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의견 수렴 대상은 울산 지역의 유치원, 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다. 의견이 있으면 기한 내 해당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행정복지센터 또는 강북·강남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지원청은 의견을 받아 현장 조사와 함께 검토를 거친 뒤 행정예고를 거쳐 11월30일까지 내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여건 변화와 학생 수요를 반영한 통학구역 조정으로 학교 간 교육여건을 균형 있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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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내년 초교 통학구역 조정 의견수렴…내달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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