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25일 벤피카와 클럽월드컵 C조 3차전
재활 집중한 김민재, 팀 훈련 일부 함께 소화
![[서울=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부상 딛고 팀 훈련 일부 소화.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3/NISI20250623_0001873888_web.jpg?rnd=20250623101530)
[서울=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부상 딛고 팀 훈련 일부 소화.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 복귀를 준비한다.
뮌헨은 오는 25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벤피카(포르투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1위 뮌헨(승점 6·2승)은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으며, 2위 벤피카(승점 4·1승 1무)와 C조 선두를 놓고 격돌한다.
뱅상 콩파니 감독이 이끄는 뮌헨은 1차전에서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10-0 승), 2차전에서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2-1 승)를 연달아 꺾고 토너먼트행을 결정지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뮌헨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보카전 이후 하루 휴식을 취한 선수단이 지난 일요일 아침 벤피카전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며 "김민재가 팀 훈련 일부를 소화했다"고 알렸다.
김민재는 볼을 만지는 모습은 없었으나, 선수들과 워밍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뮌헨=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를 제패한 바이에른 뮌헨. 왼쪽부터 김민재, 토마스 뮐러, 이토 히로키. 2025.05.10.](https://img1.newsis.com/2025/05/11/NISI20250511_0000327574_web.jpg?rnd=20250511042815)
[뮌헨=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를 제패한 바이에른 뮌헨. 왼쪽부터 김민재, 토마스 뮐러, 이토 히로키. 2025.05.10.
지난 시즌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을 참고 뛰며 팀을 위해 헌신했다.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뒤 전력에서 이탈했다.
하지만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콩파니 감독은 오클랜드전과 보카전 모두 김민재를 명단 제외했다.
그랬던 김민재가 마침내 팀 훈련 일부를 소화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김민재는 레버쿠젠 출신 중앙 수비수 요나탄 타의 합류로 거취가 흔들리는 중이다.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 이적설과 함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복귀 가능성도 피어올랐다.
여기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복수 클럽과도 연결됐다.
우선 김민재는 부상 복귀에 집중한 뒤 향후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뒤 전력에서 이탈했다.
하지만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콩파니 감독은 오클랜드전과 보카전 모두 김민재를 명단 제외했다.
그랬던 김민재가 마침내 팀 훈련 일부를 소화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김민재는 레버쿠젠 출신 중앙 수비수 요나탄 타의 합류로 거취가 흔들리는 중이다.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 이적설과 함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복귀 가능성도 피어올랐다.
여기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복수 클럽과도 연결됐다.
우선 김민재는 부상 복귀에 집중한 뒤 향후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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