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남아 테크 세미나' 열고 AI 가전 공개

기사등록 2025/06/23 09:10:37

동남아서 AI홈 기술 신제품 소개

글로벌 주요지역서 테크 세미나 추진

[서울=뉴시스]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남아 테크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삼성전자 AI 홈에 대한 시연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남아 테크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삼성전자 AI 홈에 대한 시연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5.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태국 방콕에서 '2025년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비스포크 인공지능(AI) 가전 기술을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6개 국가에서 온 주요 미디어와 전문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가전 연결 경험을 선보였다.

32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와 7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등 업그레이드된 AI홈 기능을 갖춘 신제품들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동남아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시스템에어컨과 무풍 기술이 적용된 에어컨 라인업, 최신 AI 기능을 탑재한 '전자동 AI 통버블' 세탁기 등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스크린 탑재 가전을 통해 집 안의 가전들뿐 아니라 조명과 스위치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삼성 AI홈 생태계와 스마트싱스 '맵뷰' 기능을 호평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4일 중남미에서 테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동남아에 이어 서남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서도 테크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삼성전자, '동남아 테크 세미나' 열고 AI 가전 공개

기사등록 2025/06/23 09:10:3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