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시야장애 디지털 치료기 '비비드 브레인' 도입

기사등록 2025/06/19 15:06:57

[대구=뉴시스]계명대 동산병원 뇌혈관센터 (사진=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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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시야장애 개선 디지털치료기기인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비비드 브레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제3호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 받았으며 뇌졸중 등으로 시야가 좁아진 환자들을 위한 가상현실(VR) 기반의 모바일 앱 형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환자는 12주간 맞춤형 시지각 훈련을 통해 시야 회복을 도모할 수 있으며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의료진의 지속적인 치료 관리도 가능하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비비드 브레인 도입은 환자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동시에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형 스마트병원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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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시야장애 디지털 치료기 '비비드 브레인' 도입

기사등록 2025/06/19 15:06: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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