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는 방위산업 분야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해군사관학교와 18일 오후 부산 금정구 대학 내 기계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산대 국방기술연구센터'(PNU-Defense Tech)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대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01870563_web.jpg?rnd=20250618154113)
[[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는 방위산업 분야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해군사관학교와 18일 오후 부산 금정구 대학 내 기계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산대 국방기술연구센터'(PNU-Defense Tech)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대 제공) 2025.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학교는 18일 부산 금정구 대학 내 기계관에서 '부산대 국방기술연구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김경률 해군사관학교장을 비롯해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 서희선 국방과학연구소 제5기술연구원장, 차영주 국방기술품질원 함정센터장, 이건혁 LIG넥스원 부사장, 최주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항공) 전무, 공병호 대한항공 테크센터 상무, 김건호 한화오션 특수선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 부산대 국방기술연구센터는 '동남권 국방기술 선도연구센터'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국방·방산 R&D 체계 구축 및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대학, 연구기관, 방산업체, 지자체 등과 협력해 국방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을 이끌기 위해 한화오션, 대한항공, LIG넥스원 등 지역 방산기업은 물론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주요 군기관 등과 협력해 지산학연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부울경 국방·방산기술 클러스터를 조성해 향후 국방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속 가능한 국방·방산 R&D(연구·개발) 체계 구축 및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국방 시스템, 국방 소재, 국방 IT 등 3개 전문 연구그룹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 육상·해상·항공·유도무기체계 등 응용 분야별로 실질적 기술 개발과 응용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함정 MRO(유지·보수·운영) 사업, 무기소재 및 체계 인증, 무기 시스템 제조혁신 등 국방과학기술의 중장기 전략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지역 산업과의 접점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대는 또 방위산업 분야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해군사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과 국방기술연구센터 출범으로 부산대와 해군사관학교는 ▲방위산업 분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 산학연 활동 교류 ▲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융합을 통한 방위산업 분야의 학술적 성과 창출과 산업 발전 기여, 학·연 협력 모델 등을 통해 학계 방위산업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부산대와 해군사관학교 간의 이번 연구 협력을 통해 방위산업 분야의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해 국가 차원의 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경률 해군사관학교장은 "이번 협약은 해군사관학교가 경쟁력 있는 국방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부산대 국방기술연구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해양 무기체계 관련 공동 연구를 더욱 심화하고, 첨단 국방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에는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김경률 해군사관학교장을 비롯해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 서희선 국방과학연구소 제5기술연구원장, 차영주 국방기술품질원 함정센터장, 이건혁 LIG넥스원 부사장, 최주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항공) 전무, 공병호 대한항공 테크센터 상무, 김건호 한화오션 특수선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 부산대 국방기술연구센터는 '동남권 국방기술 선도연구센터'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국방·방산 R&D 체계 구축 및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대학, 연구기관, 방산업체, 지자체 등과 협력해 국방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을 이끌기 위해 한화오션, 대한항공, LIG넥스원 등 지역 방산기업은 물론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주요 군기관 등과 협력해 지산학연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부울경 국방·방산기술 클러스터를 조성해 향후 국방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속 가능한 국방·방산 R&D(연구·개발) 체계 구축 및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국방 시스템, 국방 소재, 국방 IT 등 3개 전문 연구그룹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 육상·해상·항공·유도무기체계 등 응용 분야별로 실질적 기술 개발과 응용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함정 MRO(유지·보수·운영) 사업, 무기소재 및 체계 인증, 무기 시스템 제조혁신 등 국방과학기술의 중장기 전략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지역 산업과의 접점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대는 또 방위산업 분야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해군사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과 국방기술연구센터 출범으로 부산대와 해군사관학교는 ▲방위산업 분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 산학연 활동 교류 ▲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융합을 통한 방위산업 분야의 학술적 성과 창출과 산업 발전 기여, 학·연 협력 모델 등을 통해 학계 방위산업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부산대와 해군사관학교 간의 이번 연구 협력을 통해 방위산업 분야의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해 국가 차원의 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경률 해군사관학교장은 "이번 협약은 해군사관학교가 경쟁력 있는 국방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부산대 국방기술연구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해양 무기체계 관련 공동 연구를 더욱 심화하고, 첨단 국방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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