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다가오니 오르네" 서울 냉면가 평균 1만2269원…삼계탕은 1만7654원

기사등록 2025/06/17 14:24:37

최종수정 2025/06/17 15:08:24

한국소비자원 5월 외식비 공개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의 한낮 기온이 26도를 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시내 한 냉면 전문점을 찾은 시민들이 식사를 위해 줄 서 있다. 2025.05.26.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의 한낮 기온이 26도를 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시내 한 냉면 전문점을 찾은 시민들이 식사를 위해 줄 서 있다. 2025.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여름철 대표 인기 메뉴로 꼽히는 냉면과 삼계탕의 판매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평균 냉면 가격은 1만2269원으로 전달(1만2115원) 대비 154원 올랐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의 서울 평균 가격도 지난 4월 1만7500원에서 지난달 1만7654원으로 154원 인상됐다.

지난달 서울 지역 평균 칼국수와 비빔밥 가격은 9692원과 1만1642원으로 각각 전달 대비 77원, 39원 올랐다.

한편 ▲삼겹살 1인분(200g·2만447원) ▲김밥(3623원) ▲자장면(7500원) ▲김치찌개 백반(8500원) 등 품목 가격은 전달과 같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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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다가오니 오르네" 서울 냉면가 평균 1만2269원…삼계탕은 1만765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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