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풍수해 대비 대형 토목건설 현장 안전점검 등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해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등 관내 대형 토목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시와 사업시행자, 시공사 등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수시설 상태 ▲임시 시설물 안전 여부 ▲작업자 폭염 대응계획 ▲비상시 대피체계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과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하는 한편 대형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평택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세미나' 개최

경기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노동자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 한국건설종합안전㈜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경국립대학교 노동복지학과 류호상 교수의 '노동환경변화와 평택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주제 발제와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4대 기초노동질서 및 산업안전 캠페인, 산업안전관리교육, 노동약자보호 원탁토론회, 대학생 토론회 등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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