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11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 5층 소통마당에서 진행된 여름철 재해·재난 대비 대책회의에서 김용선 대테러계장이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01864793_web.jpg?rnd=20250611155518)
[전주=뉴시스] 11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 5층 소통마당에서 진행된 여름철 재해·재난 대비 대책회의에서 김용선 대테러계장이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2025.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경찰청은 여름철 재해·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화상회의를 통해 도내 15개 경찰서별 여름 재해·재난 대비 추진사항과 풍수해 취약지 사전 점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기상특보 발령 시 각 경찰서 별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순찰 노선에 포함시켜 연계 순찰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설정했다.
또 순찰 중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선제적으로 현장을 통제하고, 일대의 주민들을 안전히 대피시킬 계획이다.
만약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이 비상발령을 하게 될 경우 경찰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운영체계에도 돌입한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모든 인력을 동원해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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