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LH 임대주택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LH경기북부지역본부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01864767_web.jpg?rnd=20250611154205)
[의정부=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LH 임대주택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LH경기북부지역본부 제공) 2025.06.11.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11일 경기도 사회서비스원과 함께 LH 임대주택에 거주중인 고령층 가구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사업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이용신청을 지원한다.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은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시스템 운영 및 필요시 유관기관과 연계해 후속조치를 수행한다.
특히 안부전화는 단순한 확인 차원을 넘어 대화형 AI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의 기분, 건강 상태, 응급 상황 징후 등을 감지, 위험신호 감지 시 상담원 연결 및 대응체계로 전환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단독세대, 기족·이웃과의 교류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속 위험 징후 조기 발견 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는 "고령층 인구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기북부지역 임대주택 입주민의 특성을 고려해 노인 대상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술을 접목한 돌봄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협약에 따라 LH는 사업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이용신청을 지원한다.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은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시스템 운영 및 필요시 유관기관과 연계해 후속조치를 수행한다.
특히 안부전화는 단순한 확인 차원을 넘어 대화형 AI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의 기분, 건강 상태, 응급 상황 징후 등을 감지, 위험신호 감지 시 상담원 연결 및 대응체계로 전환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단독세대, 기족·이웃과의 교류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속 위험 징후 조기 발견 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는 "고령층 인구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기북부지역 임대주택 입주민의 특성을 고려해 노인 대상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술을 접목한 돌봄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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