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11일 국립창원대학교 COSS(제2학생회관) 1층 대강당 앞에서 박민원(오른쪽) 총장이 '송원홀 현판 제막식'의 주인공인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01864609_web.jpg?rnd=20250611141518)
[창원=뉴시스]11일 국립창원대학교 COSS(제2학생회관) 1층 대강당 앞에서 박민원(오른쪽) 총장이 '송원홀 현판 제막식'의 주인공인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6.1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11일 교내 제2학생회관 COSS 1층 대강당에서 '송원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대학발전기금 10억 원 이상 후원자에 대한 예우로, 그 헌신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학 내 공간에 명칭을 부여키로 했고, 송원홀의 '송원(松元)'은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의 아호다.
최 회장은 국립창원대 기성회장, 후원회장, 명예총장을 역임했고, 30여 년에 걸쳐 12억7000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후원으로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했다.
현재 경상남도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를 향한 송원 최충경 회장의 소중한 실천이 빛나는 역사와 함께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고귀한 뜻을 표석에 새겨 영원히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립창원대는 대학발전기금을 출연해 주신 그 높은 뜻과 가치에 걸맞은 지역 국립대학교의 공공성·책무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국립창원대는 이날 '송원홀 현판 제막식'과 함께 학생 행복 및 성공 지원을 위한 '제2학생회관(COSS) 현판식', '상담센터 개소식'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립창원대는 대학발전기금 10억 원 이상 후원자에 대한 예우로, 그 헌신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학 내 공간에 명칭을 부여키로 했고, 송원홀의 '송원(松元)'은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의 아호다.
최 회장은 국립창원대 기성회장, 후원회장, 명예총장을 역임했고, 30여 년에 걸쳐 12억7000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후원으로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했다.
현재 경상남도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를 향한 송원 최충경 회장의 소중한 실천이 빛나는 역사와 함께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고귀한 뜻을 표석에 새겨 영원히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립창원대는 대학발전기금을 출연해 주신 그 높은 뜻과 가치에 걸맞은 지역 국립대학교의 공공성·책무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국립창원대는 이날 '송원홀 현판 제막식'과 함께 학생 행복 및 성공 지원을 위한 '제2학생회관(COSS) 현판식', '상담센터 개소식'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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