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자녀·손주 둔 부모·조부모 대상으로 진행
'영유아 부모 교실' 운영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11일 여성·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날부터 12일까지 '영유아 부모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영유아 자녀·손주를 둔 부모·조부모다. 장소는 건강관리센터(구 세대공감센터) 2층 다목적실이다.
교육의 주제는 ▲건강한 스킨십 ▲성장 발달 마사지 ▲우리 아기 안전하게 돌보기(화상·열성경련·심폐소생술) 등이다. 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와 외부 강사가 진행한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보건의료원 평창권역팀으로 하면 된다.
박건희 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건강 교실이 영유아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애 주기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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